국내 최대규모의 에틸렌 제조업체인 여수산업단지 여천NCC의 노조는 오늘 성과급 지급약속 이행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여천NCC 노조원 4백여명은 오늘 오전 8시부터 1공장 본관앞에서 조합원 총회를 갖고 전면파업에 들어갔으며 오후에는 조정실을 돌며 생산라인에 있는 일부 조합원들의 파업참여를 호소하는 피켓 시위를 벌였습니다.
사측은 이에따라 비조합원 간부사원 2백여명을 투입해 조업에 나섰으나 파업이 장기화 될 경우 일부 라인의 조업 중단도 우려됩니다.
노측은 어제, 보충협약 체결 교섭에서 회사측이 지난해 단협때 약속한 흑자경영때 성과급 290% 지급을 제도화할 것을 요구했으나 사측은 이를 약속한 적도 없으며 계열사와의 형평성때문에 200% 이상은 줄수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석유화학제품의 기초 원료인 에틸렌을 생산하는 여천 NCC는 국내 전체 생산량 520만톤의 25%인 백 30만톤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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