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어서 전주입니다.
사제지간의 정이 갈수록 메말라가는 요즘 선생님과 학생들이 한마음으로 밝은 내일의 꿈을 키워가는 시골 초등학교가 있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학교로 선정되기도 했던 산골초등학교를 송호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전북 순창군 팔덕면 팔덕초등학교.
5월의 맑은 햇살 아래서 야외 미술수업이 한창입니다. 하얀 화선지 위에 탐스럽게 핀 꽃잔디와 클로버 꽃망울들을 정성스레 옮겨봅니다.
일주일에 두 차례있는 야외 미술시간은 어린 학생들에게 가장 기다려지는 때입니다.
⊙조아름(6학년): 강천산에 있는 산과 강을 그리구요.
주변에는 꽃이 많아서 예쁜 꽃을 많이 그려요.
⊙기자: 한쪽에서는 흥겨운 농악수업이 열리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분수대를 가운데 두고 흥겨운 휘모리장단에 학생들은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전교생이라야 겨우 90명, 오늘처럼 야외수업이 있는 날은 아름다운 학교 정원이 넓다란 교실로 변합니다.
⊙김봉식(찰덕초등학교 교감): 저는 이 학교를 40년 전에 졸업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와 같이 가장 아름다운 환경 속에서 체력이 강하고 심성이 고운...
⊙기자: 지난 97년에는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학교로 뽑히기도 했던 팔덕초등학교 학생들.
아름다운 자연과 선생님들의 사랑 속에서 내일의 꿈나무로 자라고 있습니다.
KBS뉴스 송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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