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포항입니다.
경북 동해안에서는 요즘 상큼한 맛으로 미식가들에게 인기인 우렁쉥이 수확이 한창입니다.
올해는 바다소음과 수질이 우렁쉥이가 성장하기에 알맞은 편이어서 생산량도 예년 수준을 웃돌 것으로 어민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강전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탁트인 푸른 바다 위로 우렁쉥이 어장이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어민들은 이른 아침부터 바다로 나가 양식장에 빼곡히 달라붙은 우렁쉥이를 건져 올립니다.
어른 주먹만큼 굵게 자란 우렁쉥이가 보기에는 싱싱합니다.
⊙김철승(우렁쉥이 생산 어민): 예년에 비해 조금 잘 됐다고 하는 것은 예년에 비해 수온이 좀 좋았다, 적정한 온도가 됐다 그런 거죠.
⊙기자: 동해안의 우렁쉥이 수확은 이달 초부터 시작됐습니다.
이번에 수확된 우렁쉥이는 지난 99년 말 종묘를 연안어장에 이식한 것입니다.
수확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면서 우렁쉥이를 다듬는 어민들의 손길도 바빠졌습니다.
하루 반나절 이상 진행되는 고된 노동이지만 수확의 기쁨으로 어민들의 표정은 밝기만 합니다.
⊙최 진(우렁쉥이 생산 어민): 가격은 작년에 비해 가지고 한 20% 정도 더 비싸고 그 다음에 품질도 좋고 전부 다 전량 서울로 전부 다 가고 있습니다.
⊙기자: 경북 동해안의 우렁쉥이 양식장 규모는 모두 200여 ha 지금까지 작황이 예년보다 좋기 때문에 여기에서 올 한 해 수확할 우렁쉥이는 1000톤을 넘을 것으로 어민들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KBS뉴스 강전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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