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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막가파 사채업자
    • 입력2001.05.16 (20:00)
뉴스투데이 200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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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사채업자들의 횡포가 갈수록 대담해지고 있습니다.
    폭력과 협박으로 빌려준 돈의 100배 이상을 뜯어내는가 하면 주로 약한 여성들만 노리는 업자도 있습니다.
    이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찰에 붙잡힌 사채업자들입니다.
    형제 사이인 이들은 지난 99년 12월 어머니의 병 때문에 급히 돈이 필요했던 29살 임 모씨에게 110만원을 빌려준 뒤 1억 1000만원을 뜯었습니다.
    원금의 100배가 넘는 액수입니다. 정신질환자인 임 씨를 위협해 주민등록증과 인감을 빼앗아 임 씨 명의로 카드를 발급받은 뒤 차량을 구입해 되파는 수법을 썼습니다.
    ⊙사채업자: 다른 사람이 보증서고 계약해서 차량 출고 받았습니다.
    ⊙기자: 또 빌리지도 않은 돈까지 차용증을 쓰게 해 돈을 뜯었습니다.
    물론 폭력도 동원됐습니다.
    ⊙기자: 차용증 얼마짜리예요?
    ⊙임 모씨(피해자): 4천만 원이요.
    ⊙기자: 4천만 원 받은 적 있어요?
    ⊙임 모씨(피해자): 없어요.
    ⊙기자: 그런데 왜 썼어요?
    ⊙임 모씨(피해자): 무서우니까요.
    ⊙기자: 이 사채업자들은 약한 여성들을 노렸습니다.
    이들은 지난 98년 11월 생활정보지 광고를 보고 찾아온 간호조무사인 26살 박 모양 등 2명에게 200만원을 빌려줬습니다.
    이후 박 씨 등을 협박해 약속어음까지 쓰게 하는 수법으로 원금의 20배 가량인 3800만원을 뜯어냈습니다.
    남자보다 여자들이 폭력과 협박에 약한 점을 악용한 것입니다.
    ⊙사채업자: 제가 여자니까, 여자를(상대)하면 (다루기)편하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기자: 폭리를 취하려는 사채업자들의 수법이 갈수록 대담해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민영입니다.
  • 막가파 사채업자
    • 입력 2001.05.16 (20:00)
    뉴스투데이
⊙앵커: 사채업자들의 횡포가 갈수록 대담해지고 있습니다.
폭력과 협박으로 빌려준 돈의 100배 이상을 뜯어내는가 하면 주로 약한 여성들만 노리는 업자도 있습니다.
이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찰에 붙잡힌 사채업자들입니다.
형제 사이인 이들은 지난 99년 12월 어머니의 병 때문에 급히 돈이 필요했던 29살 임 모씨에게 110만원을 빌려준 뒤 1억 1000만원을 뜯었습니다.
원금의 100배가 넘는 액수입니다. 정신질환자인 임 씨를 위협해 주민등록증과 인감을 빼앗아 임 씨 명의로 카드를 발급받은 뒤 차량을 구입해 되파는 수법을 썼습니다.
⊙사채업자: 다른 사람이 보증서고 계약해서 차량 출고 받았습니다.
⊙기자: 또 빌리지도 않은 돈까지 차용증을 쓰게 해 돈을 뜯었습니다.
물론 폭력도 동원됐습니다.
⊙기자: 차용증 얼마짜리예요?
⊙임 모씨(피해자): 4천만 원이요.
⊙기자: 4천만 원 받은 적 있어요?
⊙임 모씨(피해자): 없어요.
⊙기자: 그런데 왜 썼어요?
⊙임 모씨(피해자): 무서우니까요.
⊙기자: 이 사채업자들은 약한 여성들을 노렸습니다.
이들은 지난 98년 11월 생활정보지 광고를 보고 찾아온 간호조무사인 26살 박 모양 등 2명에게 200만원을 빌려줬습니다.
이후 박 씨 등을 협박해 약속어음까지 쓰게 하는 수법으로 원금의 20배 가량인 3800만원을 뜯어냈습니다.
남자보다 여자들이 폭력과 협박에 약한 점을 악용한 것입니다.
⊙사채업자: 제가 여자니까, 여자를(상대)하면 (다루기)편하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기자: 폭리를 취하려는 사채업자들의 수법이 갈수록 대담해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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