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예전에는 피부노출이 단순히 멋으로만 생각됐습니다.
그러나 서비스나 홍보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피부노출이 멋이 아닌 생존의 한 수단일 수 있습니다.
홍수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거친 손을 다듬는 것은 물론 손톱 치장까지 도맡아 하는 손톱관리 전문매장, 대부분 여성 고객들이지만 남성고객도 15%를 차지합니다.
⊙임형욱(홍보직 근무): 사람들을 많이 만나는 그런 직업이다보니까, 사람들 만날 때 악수를 하거나 명함을 건네거나 이런 일들이 많아서 그때 첫 인상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서...
⊙안상은(매장 직원): 직장인들 많이 오시고 손관리 원하는 주부님들 많이 오시고 그 중에는 10%, 15% 정도 남자분들이 많이 오십니다.
⊙기자: 샌들 아래로 드러나는 발가꾸기도손가꾸기에 드는 정성 못지 않습니다.
구두매장에서 일하는 진성주 씨는 하루종일 매장에 서 있다보니 손보다는 발에 더 신경이 쓰입니다.
⊙진성주(구두매장 근무): 서 있는 직업이다 보니까 손보다 발이 더 힘들거든요.
마사지를 받아보고 나면 온몸의 피로가 풀리고 발 붓는 것도 가라앉게 돼요.
⊙기자: 이 같은 손, 발 관리산업의 1년 평균 매출액은 150억원 정도, 최근 2, 3년 사이 해마다 200, 300%가 넘는 판매신장률을 보일 만큼 각광받고 있습니다.
손, 발 뿐 아니라 팔이나 목 부위 등 드러나는 부위는 어디든 목표물로 삼는 노출관련 산업들, 이제 서비스나 홍보일을 하는 직장인들에게 노출부위 가꾸기는 단순한 멋이 아니라 자신의 몸값을 높이기 위한 생존의 한 수단입니다.
KBS뉴스 홍수진입니다.


















































![[단독] “목숨 걸고” 연기 뚫고 들어간 헬기](/data/news/2015/01/11/2999799_2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