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손이나 발을 관리해 주는 산업이 지난 몇 년 새 급성장했습니다.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남성 단골손님도 많다고 합니다. 김진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거친 손을 다듬는 것은 물론 손톱치장까지 도맡아하는 손관리 전문매장.
여성 고객이 주를 이루지만 남성 고객도 약 20%로 대부분 서비스나 홍보, 판매 일을 하는 직장인들입니다.
⊙임형욱(홍보직 근무): 직업상 제가 사람들을 많이 만나는 그런 직업이다 보니까 사람들을 만날 때 악수를 하거나 또 명함을 건네거나 이런 일들이 많아서 그때 첫 인상을 깨끗하게 해 주기 위해서...
⊙기자: 여름이 다가오면서 샌들 아래로 드러나는 발가꾸기도 손가꾸기에 드는 정성 못지 않습니다.
구두 매장에서 일하는 진성주 씨는 하루 종일 매장에 서 있어야 하다 보니 손보다는 발에 더 신경이 쓰입니다.
⊙진성주(구두매장 사원): 서 있는 직업이다 보니까 발이 붓고 결림이 많거든요.
마사지를 받아보고 나면 온몸에 피로가 풀리고 발 붓는 것도 가라앉고 좋아요.
⊙기자: 이 같은 손발관리 산업의 1년 평균 매출액은 약 120억 원 정도.
지난 3년 동안 해마다 2, 300%가 넘는 높은 판매 신장률을 보였습니다.
손발뿐 아니라 팔이나 목 부위 등 드러나는 곳이면 어디든 목표물이 되는 피부 가꾸기.
이제 노출부위 가꾸기는 단순한 멋이 아니라 자신의 몸값을 높이기 위한 생존의 한 수단입니다.
KBS뉴스 김진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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