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요즈음 재건축의 절반 정도의 비용으로 낡은 집을 고치는 리모델링이 인기인데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리모델링 사업전시회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서 그 열기를 실감케 합니다.
김진희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지은 지 50년이나 되는 한옥입니다.
재래식 부엌과 화장실 등 불편한 구조는 물론 건물의 안전까지 위협했던 낡은 한옥이 리모델링으로 완전히 새 집처럼 됐습니다.
⊙최광옥(서울 신당동): 옛날에 수수깡집이었는데 고친 뒤로 가스도 나와요. 재주도 좋죠.
⊙기자: 이 같은 리모델링이 진행중인 곳은 수도권에만 약 200여 곳, 상업용부터 주거용 건물까지 다양한 분야의 리모델링 수요가 늘면서 지난 98년 10여 개에 그쳤던 리모델링 업체는 3년 사이 무려 10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이런 열풍 속에 국내 처음으로 열린 리모델링사업전시회에도 하루 1만여 명에 가까운 관람객이 몰리고 있습니다.
⊙이현경(주부): 주부니까 욕실이라든지 관심이 많죠.
두루두루 거실 그런 데도 그렇고...
⊙이해욱(리모델링페어 조직위원): 가정주부부터 시작해서 건설회사 사장님까지 폭넓은 계층이 찾아오고 계세요.
⊙기자: 올해 10조원 규모로 예상되는 리모델링 시장.
특히 오는 7월부터 리모델링 관련 규제가 완화되면 약 20만가구가 리모델링을 할 수 있게 돼 리모델링 시장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뉴스 김진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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