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경찰서는 미국으로 밀입국하려는 중국동포에게 돈을 받고 여권을 위조해준 인천시 부평동 49살 오 모씨 등 4명과 이들로부터 위조여권을 받은 42살 김 모씨 등 중국동포 4명에 대해 공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오씨 등은 어제 한국 여권을 가지고 캐나다를 거쳐 미국으로 밀입국하려는 김씨 등 중국동포 4명에게 한사람당 8백만원을 받고 위조된 여권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친인척에게 해외여행을 시켜주겠다고 접근한 뒤 주민등록증을 받아 여권을 발급받고 사진을 바꿔 여권을 위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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