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부기장 34살 신모씨가 현지 시각으로 어제 오전 9시쯤 뉴욕 맨해튼의 펜실베이니아 호텔에서 숨진 채로 발견돼 뉴욕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뉴욕 경찰은 펜실베이니아 호텔 19층에 투숙 중이던 신씨가 운동복 차림으로 3층 지붕에 떨어져 숨진 채로 발견됐으며 떨어진 위치로 봤을 때 투신 자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신 부기장은 지난 14일 뉴욕에 도착한 뒤 대한항공 승무원들의 지정숙소인 맨해튼 32가의 펜실베이니아 호텔에 투숙해 왔으며 어제 오후 1시 10분에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인천행 KE 082편에 탑승할 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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