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액의 무역금융을 해외로 빼돌린 혐의로 구속 기소된 신동아그룹 최순영 회장은 오늘 서울지방법원에서 열린 2차 공판에서 김종은 전 신아원 사장의 말만 믿고 러시아에 투자했다가 손해를 봤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김종은 전 사장은 최 회장이 먼저 투자를 제의했고 자신의 말은 믿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회장은 이어 국내외 기업들과 벌이고 있는 대한생명 매각협상을 진행할 수 있도록 보석을 허가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검찰은 금융감독원이 현재 대한생명에 대해 공매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최 회장이 개인적으로 매각 협상을 벌인다는 것은 인정할 수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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