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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헌집 골라 고쳐주는 무료봉사단
    • 입력2001.05.17 (19:00)
뉴스 7 200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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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이어서 대전입니다.
    농촌 헌집만을 골라 고쳐주는 무료봉사단이 있습니다.
    벌써 3년여 동안 이들의 손을 거쳐 새로 거듭난 집이 100채가 넘습니다.
    보도에 이용순 기자입니다.
    ⊙기자: 금세 주저앉을 듯 위태로워 보이지만 이런 집에도 사람이 살고 있습니다.
    집을 수리할만한 형편이 안 되기 때문입니다.
    수리에 나선 자원봉사자는 먼저 지붕이 내려앉지 않게 벽면에 목재를 대고 기둥을 보강합니다.
    ⊙서문귀례(83살): 고맙게, 이렇게 고쳐주니까 얼마나 고마워, 참말로.
    말도 못 하겠어요, 고마워서...
    ⊙기자: 의지할 곳 없는 노인이나 어린이 가장 등 3명이 이날 하루 이들의 도움으로 안전한 보금자리를 얻었습니다.
    3년 전부터 지금까지 적십자사 6인조 봉사단의 손길이 닿은 주택은 100여 채, 올해부터는 해당 시군이 자재비를 지원해 주고 있으나 그밖의 비용은 여전히 각자의 몫입니다.
    ⊙전준홍(충남 금산군청 관계자): 저희들 이렇게 다니면서도 참 고맙다는 것을 느껴요, 피부로.
    그러나 이 분들이 어디 나가서도 말로 표현을 못 하는 분들이거든요.
    ⊙기자: 집수리 때문에 휴일도 잊었지만 보람을 느낄 마음의 여유조차 쑥스럽다고 이들은 말합니다.
    ⊙임문택(봉사팀장): 보람보다는 마음의 상처를 상당히 많이 받아요, 왜냐하면 해 줘도 끝이 없는 것 같고 또 이렇게 이런 분들이 너무 많은 게 안타깝거든요.
    ⊙기자: 올해 수리 목표는 200가구, 건강이 허락하는 한 그늘진 이웃들의 집수리를 계속하는 것이 이들의 꿈입니다.
    KBS뉴스 이용순입니다.
  • 헌집 골라 고쳐주는 무료봉사단
    • 입력 2001.05.17 (19:00)
    뉴스 7
⊙앵커: 이어서 대전입니다.
농촌 헌집만을 골라 고쳐주는 무료봉사단이 있습니다.
벌써 3년여 동안 이들의 손을 거쳐 새로 거듭난 집이 100채가 넘습니다.
보도에 이용순 기자입니다.
⊙기자: 금세 주저앉을 듯 위태로워 보이지만 이런 집에도 사람이 살고 있습니다.
집을 수리할만한 형편이 안 되기 때문입니다.
수리에 나선 자원봉사자는 먼저 지붕이 내려앉지 않게 벽면에 목재를 대고 기둥을 보강합니다.
⊙서문귀례(83살): 고맙게, 이렇게 고쳐주니까 얼마나 고마워, 참말로.
말도 못 하겠어요, 고마워서...
⊙기자: 의지할 곳 없는 노인이나 어린이 가장 등 3명이 이날 하루 이들의 도움으로 안전한 보금자리를 얻었습니다.
3년 전부터 지금까지 적십자사 6인조 봉사단의 손길이 닿은 주택은 100여 채, 올해부터는 해당 시군이 자재비를 지원해 주고 있으나 그밖의 비용은 여전히 각자의 몫입니다.
⊙전준홍(충남 금산군청 관계자): 저희들 이렇게 다니면서도 참 고맙다는 것을 느껴요, 피부로.
그러나 이 분들이 어디 나가서도 말로 표현을 못 하는 분들이거든요.
⊙기자: 집수리 때문에 휴일도 잊었지만 보람을 느낄 마음의 여유조차 쑥스럽다고 이들은 말합니다.
⊙임문택(봉사팀장): 보람보다는 마음의 상처를 상당히 많이 받아요, 왜냐하면 해 줘도 끝이 없는 것 같고 또 이렇게 이런 분들이 너무 많은 게 안타깝거든요.
⊙기자: 올해 수리 목표는 200가구, 건강이 허락하는 한 그늘진 이웃들의 집수리를 계속하는 것이 이들의 꿈입니다.
KBS뉴스 이용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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