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둠이 암을 이기는 특효약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신체가 어두울 때만 암세포의 생장을 억제하는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을 만들어 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신춘범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위성에서 본 북미 대륙의 야경.
밤을 이렇게 환하게 밝히는 데는 수십억 달러나 비용이 듭니다.
그러나 밤에 인간에게 필요한 것은 인공적인 빛이 아니라 어둠입니다.
인간의 신체가 어두울 때만 멜라토닌이라는 암세포와 싸우는 호르몬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과학자들의 연구 결과 밝혀졌습니다.
⊙조안 로버츠(광생물학자): (멜라토닌은)암세포를 억제합니다.
⊙기자: 유방암과 전립선암 등을 억제시키는 멜라토닌은 약한 불만 켜져 있어도 생성이 중단됩니다.
⊙조안 로버츠(광생물학자): 어두운 밤은 대자연이 암을 통제할 수 있도록 인간에게 준 선물입니다.
⊙기자: 희미한 실내등이나 TV만 켜놓아도 인간의 신체는 낮으로 인식하고 멜라토닌을 만들어내지 않습니다.
그러면 전체적인 면역체계에 균형이 깨져 감기에도 쉽게 걸립니다.
자연에도 어둠은 필요합니다.
밤에 인공적인 빛이 있으면 동물들의 면역체계도 약해지기 때문입니다.
에너지 절약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이젠 건강을 위해 밤에는 불을 꺼야 합니다.
그래야 건강을 찾고 밤하늘에 아름다운 별도 볼 수 있습니다.
KBS뉴스 신춘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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