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최근 5년 동안 노인 진료비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렇게 갈수록 심화되는 노인진료비 증가가 건강보험 재정의 압박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이웅수 기자입니다.
⊙기자: 노인 환자들을 위해 5년 전 국내 최초로 문을 연 한 종합병원의 노인 전문병동입니다.
140개 병상 모두 하루도 비는 날이 없을만큼 노인환자들이 밀려들고 있습니다.
입원대기 환자들도 수십 명에 이릅니다.
⊙김원배(박사/보라매병원 내과): 퇴행성 질환 환자, 당뇨병을 위시한 대사성 질환이나 심혈관계 질환 그리고 퇴행성 관절질환 등 환자들이 굉장히 늘고 있습니다.
⊙기자: 지난해 65살 이상 노인진료비는 2조 2890억 원.
지난 95년 7385억 원에서 해마다 3000억 원 정도씩 5년 동안 꾸준히 증가했습니다.
노인의료비 증가율도 25%를 기록해 전체 의료비 증가율 16%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전체 의료비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12%에서 17%로 늘었습니다.
⊙최웅찬(심사평가원 조사중계부장): 다른 나라에 비해서는 좀 낮다고 하더라도 향후 이제 급격히 늘어날 전망이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대책도 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기자: 노인 환자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병은 노인성 백내장이 6만 건으로 가장 많았고 뇌경색과 폐질환 등의 순이었습니다.
KBS뉴스 이웅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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