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로 돈을 빌려준 뒤 이자를 갚지 않는다며 폭력을 일삼아 온 사채업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오늘 청주시 수곡동 46살 이 모씨 등 사채업자 9명에 대해 폭력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씨 등은 지난해 1월 경기도 성남시 태평동 36살 김모 씨에게 천만원을 빌려준 뒤 7개월 동안 원금의 두배에 가까운 천6백여 만원을 받아내고도 김씨가 이자를 갚지 않았다며 김씨로부터 시가 8천만원 상당의 아파트와 농지 5백여평 등 원금의 열배가 넘는 부동산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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