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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 펼치기도 전에
    • 입력2001.05.18 (06:00)
뉴스광장 200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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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이번 화재로 숨진 8명의 젊은이들은 저마다 안타까운 사연들을 남기고 있습니다.
    가족, 친지와 떨어져 살면서도 힘든 입시공부와 엄격한 생활을 견뎌내고 또 꿈과 희망을 잃지 않았던 학생들이었습니다.
    윤 상 기자입니다.
    ⊙기자: 밤잠도 잊은 채 입시공부에 열중하다 잠깐의 불에 목숨을 잃은 8명의 젊은이들, 이들은 학원생활이 고단하고 외로울 때마다 각오를 새롭게 다졌습니다.
    숨진 김경록 군은 열심히 공부해 주름진 어머니, 아버지 얼굴에 미소를 띄워주겠다던 효심이 지극한 아들이었습니다.
    대입수능시험이 있는 오는 11월에 웃으며 학원 문을 나서겠다던 고 인혁진 군.
    군은 대학에서 인터넷을 배워 인터넷 선교사가 되는 게 꿈이었습니다.
    힘든 재수생활에 울지 않겠다고 매번 자신에게 약속했던 최나영 양은 여린 마음의 소유자였습니다.
    흑산도에서 올라와 낯선 땅에서 숨진 김광민 씨. 매일 부모에게 안부전화를 할 정도로 효자였던 그는 서울에 있는 대학에 진학하려는 소망이 꼭 현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랐습니다.
    ⊙故 김광민 씨 아버지: 진짜로 좋은 학교 가고 싶다고 기회 한 번 주라고 그래서 자식이 원하는 것이니까...
    ⊙기자: 다른 4명의 재수생들도 한결같이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거듭 마음을 다잡곤 했습니다.
    그러나 더 큰 꿈을 채 펼치기도 전에 이들은 영영 돌아오지 못할 하늘로 떠나며 젊음을 마감했습니다.
    KBS뉴스 윤 상입니다.
  • 꿈 펼치기도 전에
    • 입력 2001.05.18 (06:00)
    뉴스광장
⊙앵커: 이번 화재로 숨진 8명의 젊은이들은 저마다 안타까운 사연들을 남기고 있습니다.
가족, 친지와 떨어져 살면서도 힘든 입시공부와 엄격한 생활을 견뎌내고 또 꿈과 희망을 잃지 않았던 학생들이었습니다.
윤 상 기자입니다.
⊙기자: 밤잠도 잊은 채 입시공부에 열중하다 잠깐의 불에 목숨을 잃은 8명의 젊은이들, 이들은 학원생활이 고단하고 외로울 때마다 각오를 새롭게 다졌습니다.
숨진 김경록 군은 열심히 공부해 주름진 어머니, 아버지 얼굴에 미소를 띄워주겠다던 효심이 지극한 아들이었습니다.
대입수능시험이 있는 오는 11월에 웃으며 학원 문을 나서겠다던 고 인혁진 군.
군은 대학에서 인터넷을 배워 인터넷 선교사가 되는 게 꿈이었습니다.
힘든 재수생활에 울지 않겠다고 매번 자신에게 약속했던 최나영 양은 여린 마음의 소유자였습니다.
흑산도에서 올라와 낯선 땅에서 숨진 김광민 씨. 매일 부모에게 안부전화를 할 정도로 효자였던 그는 서울에 있는 대학에 진학하려는 소망이 꼭 현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랐습니다.
⊙故 김광민 씨 아버지: 진짜로 좋은 학교 가고 싶다고 기회 한 번 주라고 그래서 자식이 원하는 것이니까...
⊙기자: 다른 4명의 재수생들도 한결같이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거듭 마음을 다잡곤 했습니다.
그러나 더 큰 꿈을 채 펼치기도 전에 이들은 영영 돌아오지 못할 하늘로 떠나며 젊음을 마감했습니다.
KBS뉴스 윤 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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