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황두연 통상교섭본부장과 히라누마 일본 경제산업장관은 파리에서 만나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 문제로 불거진 갈등이 두나라 경제관계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일본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히라누마 장관은 현지시각으로 어제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장관급 회담 자리에서 황 본부장과 만나 역사교과서 문제가 경제 분야로 넘어오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하고, 한국에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황 본부장은 역사교과서 문제가 두나라 경제와 통상 관계에 그림자를 던지지 않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한 것으로 일본 관리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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