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현재 남북관계가 소강국면을 보이고 있지만 페르손 스웨덴 총리의 남북한 연쇄방문과 아미티지 미 국무부 부장관의 방한 이후 한반도 상황이 긍정적 방향으로 전개될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오늘 통일외교안보 분야 장관 간담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러한 상황변화에 적극 대처해 한반도 냉전종식이라는 우리의 목표를 달성할수 있도록 꾸준히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또 남북관계와 미북관계가 병행 발전할수 있도록 한미간 긴밀한 공조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간담회에서는 경협관련 4대 합의서 발효 조치등 남북관계 소강국면을 타개하기 위한 방안과 미국의 신 국방정책 검토와 관련한 영향평가와 대처방안등에 대한 보고와 심층토론도 이뤄졌습니다.
오늘 간담회에는 임동원 통일부 장관과 한승수 외교통상부 장관, 김동신 국방부 장관과 신 건 국가정보원장, 나승포 국무조정실장과 김하중 외교안보수석이 참석했으며 한광옥 비서실장과 박지원 정책기획수석,박준영 공보수석등이 배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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