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도난 석물이 박물관에 전시돼 있다는 KBS의 보도와 관련해 경찰이 본격 수사에 나선 가운데 훔친 석물을 보관해 오던 창고가 발견됐습니다.
이영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훔친 석물들로 보이는 문인석 등이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석물들이 보관된 곳은 충북 청원군 오창면 한 사슴농장 창고입니다.
파낸지 얼마되지 않은 듯 대부분의 석물들에는 흙이 그대로 묻은 채 발견됐습니다.
거북 모양이라고 해 귀부라 불리는 석귀를 포함해 2개씩 쌍을 이루고 있는 석물들은 모두 11점입니다.
한 쪽에는 석물들을 옮겨 온 장비까지 고스란히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현재 농장주 이 모 씨를 찾고 있지만 이 씨의 소재가 사흘째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와 함께 도난 석물 4점을 경기도 모 야외 박물관에 판매한 서울 모 골동품상 대표 엄 모 씨를 장물취득혐의로 구속했습니다.
또 엄 씨의 지시로 훔친 석물들을 운반한 운반책 곽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현재 운반책 강 모 씨와 강 씨의 거래처를 상대로 훔친 석물들이 조직적으로 유통됐는지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영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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