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녀자들만을 상대로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제대로 갚지 않는다며 채무 여성을 땅 속에 파묻고 돈을 빼앗아온 사채업자 1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도 남양주경찰서는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39살 오모씨등 사채업자 12명에 대해 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오씨 등은 지난해 10월 중순 천 5백만원을 빌려간 29살 전모 여인이 연체이자를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남양주시 화도읍 녹촌리 야산으로 끌고가 성폭행한 뒤 구덩이에 목만 나오게 파묻어 위협하는등 2천 5백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지난해 7월말 백만원을 빌려간 39살 정모 여인의 식당을 찾아가 정씨를 폭행하고 2백여만원을 빼앗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서울과 구리 일대에서 부녀자들만을 골라 사채업을 하면서 지난99년 12월부터 최근까지 15명의 여성을 폭행하고 협박하는 방법으로 모두 1억 5천만원을 빼앗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피해자가 백여명이 넘는다는 첩보에 따라 압수한 사채장부를 바탕으로 보강수사를 벌이는 한편 달아난 동료 2명을 수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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