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부가 장바구니 물가 잡기에 나섰습니다.
경제가 완전히 회복단계에 들어서지 않은 가운데 물가까지 크게 오르면 자칫 경제의 근간을 뒤흔들 수도 있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보도에 김태형 기자입니다.
⊙기자: 가난한 사람들이 모여사는 이른바 쪽방촌입니다.
이곳 주민들에게 물가인상은 가장 큰 두려움 가운데 하나입니다.
전국에는 이들처럼 정부나 사회단체의 지원을 필요로 하는 극빈자층이 150만 명 정도됩니다.
⊙인터뷰: (물가 오르면) 서민들은 허덕이게 되는 거죠.
⊙기자: 지난달 2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던 소비자 물가는 여전히 들먹이고 있습니다.
450원짜리 이 라면도 다음 주부터는 30원 인상돼 소비자 가격이 480원이 됩니다.
물가가 불안한 모습을 보이자 정부는 장바구니 물가를 잡는 데 온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농축수산물 가격안정을 위해 출하량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쓰레기봉투값 등 공공요금도 인상요인을 최대한 없애기로 했습니다.
이동전화의 요금도 인하를 유도하고 영세민 전월세 보증금 금리 한도는 높이고 대출금리는 낮추기로 했습니다.
⊙오갑원(재경부 국민생활국장): 상하수도 요금이라든지 쓰레기 봉투료, 교통요금 등 공공요금을 최소화시켜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기자: 실업률이 떨어지고 소비심리가 회복되는 등 긍정적 지표들이 나오는 가운데 정부는 이제 물가잡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태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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