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수학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던 버스가 영동 고속도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쓰러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학생 1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이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영동 고속도로 둔내터널 입구 중앙 녹지에 박혀 있는 사고 버스입니다.
버스에는 수학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경기도 안양시 부흥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등 44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사고는 오늘 오후 2시 반쯤 둔내터널 입구를 빠져 나온 버스가 갑자기 중앙분리대를 넘어 50여 미터를 밀리면서 일어났습니다.
⊙사고버스 운전자: (승용차가)약이 올랐는지 끼어들어서 브레이크를 밟아 피하려다 가드레일을...
⊙기자: 이 사고로 부흥고 2학년 이 모양이 숨지고 30여 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인솔교사는 학생들에게 안전띠 착용을 강조했다고 밝혔지만 피해 학생의 얘기는 다릅니다.
⊙인솔 교사: (안전띠를)다 매게 해서 안전띠 때문에 구조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기자: 안전띠를 맸어요?
⊙피해 학생: 아뇨. 그런 말 없어서 다들 안 맸는데...
⊙기자: 경찰은 피해 학생들과 운전자를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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