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히딩크호의 새 희망 설기현이 오늘 입국해 대표팀 훈련에 합류했습니다.
벨기에 앤트워프 소속의 설기현은 유럽무대의 경험을 살려 개막전인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겠다는 당찬 각오를 밝혔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기자: 두 차례의 수능시험에서 히딩크 감독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설기현.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그 완결편을 보여주기 위해 5개월 만에 다시 귀향했습니다.
히딩크호의 새 희망 설기현이 밝힌 첫 마디는 역시 믿음직스러웠습니다.
⊙설기현(대표팀 공격수): 어느 정도 유럽축구에서 배웠다고 생각하고요.
그런 유럽파 선수들한테 힘에서 밀리지 않고 당당하게 싸워 가지고 좋은 경기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장시간의 여행과 시차에도 불구하고 설기현은 곧바로 팀 훈련에 임하는 성실함을 보였습니다.
설기현의 합류와 함께 히딩크 감독도 프랑스전을 대비하는 전술구상에 한층 박차를 가하게 됐습니다.
⊙거스 히딩크(대표팀 감독): 모든 경기에 항상 특별한 전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자: 특히 프랑스와의 개막전에서 유럽축구 스타일에 완전히 적응한 설기현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설기현 역시 최용수와 황선홍이 새롭게 가세한 치열한 스트라이커 경쟁에도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설기현(대표팀 공격수): 체력전이나 정신면 그런 면에서는 제가 좀 더 낫다고 생각하고요.
그런 걸 강점으로 삼아 가지고 도전해 보겠습니다.
⊙기자: 한편 팀 이적문제에 대해서 설기현은 리어스로 옮기는 바네이커 감독의 강력한 권유가 있었지만 좀더 심사숙고한 후에 최종결정을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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