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낮 12시 반쯤 영덕군 축산면 기암리 야산에서 불이 나 소나무와 잡목 등 임야 7헥타르를 태우고 계속 번지고 있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헬기 16대와 군 장병과 공무원, 주민 등 천 7백여 명이 진화 작업을 벌였지만 날이 어두워진데다 바람이 거세 불길을 잡지 못했습니다.
이 산불로 인근 마을 주민 백여 명이 한때 긴급대피하는 소동을 빚었고, 군 부대는 불길이 부대로 번지는 것을 막기위해 방어선을 설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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