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세계 섬 문화 축제가 오늘 제주도에서 개막돼 세계 27개 나라 섬 문화 공연단이 한 달 동안 축제를 펼칩니다.
행사장인 제주시 오라관광지구에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김익태 기자!
⊙기자: 네, 김익태입니다.
⊙앵커: 세계 섬문화 공연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도 그리 많지 않을 듯 싶은데요. 어떤 행사들이 준비돼 있습니까?
⊙기자: 이번 행사장에서는 한라산 백록담 정상이 뚜렷하게 보일 정도로 맑은 날씨입니다.
지난 98년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이번 세계 섬 문화 축제에는 모두 27나라 35팀이 참여해 섬마다 독특한 문화를 선보입니다.
한라산 기슭 35만제곱미터의 넓은 터에 자리잡은 이곳 축제장에서 각 섬 공연단들은 앞으로 한 달 동안 800차례의 민속공연을 펼칩니다.
또 살사배우기, 발리의 전통 결혼식, 몽골의 전통 가옥 체험 등 특색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0나라 섬 미인들이 참여하는 미스 아일랜드 선발대회도 열립니다.
이번 섬 축제는 전시, 체험 분야까지 확대해 전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한 눈에 보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오늘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제기간 동안 국내외 관광객 60만명이 찾을 전망입니다.
섬에서 세계로라는 주제를 내건 이번 섬 문화 축제는 제주도를 국제 문화 관광의 중심지로 부각하는 역할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어젯밤 열린 전야제에는 스코틀랜드의 백파이프 연주 등 외국 섬 공연단의 공연과 거리 퍼레이드가 있었고, 이에 앞서 제주항에서는 초여름 바다와 하늘을 배경으로 레이저쇼 등이 화려하게 펼쳐졌습니다.
지금까지 제주에서 KBS뉴스 김익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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