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년 앞으로 다가온 월드컵을 무사히 치르기 위한 한일 월드컵 안전대책회의가 열렸습니다.
이 회의의 최대 과제는 경기장의 난폭자 훌리건에 어떻게 대처하느냐는 겁니다.
자세한 소식 도쿄에서 임병걸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최근 일본 도쿄에서는 양국 경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한일 월드컵 안전대책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월드컵 기간 중에 훌리건과 테러 등 각종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 양국간 정보교환 등 긴밀한 공조체제가 논의됐습니다.
이미 일본 경찰과 월드컵 조직위는 최대의 과제인 훌리건 난동을 막기 위한 대책에 착수했습니다.
경찰과는 별도로 대회 기간 중 6개 민간 경비 회사에서 7만여 명이 동원돼 경비를 전담하게 됩니다.
축구장에서 100m 떨어진 지점에 높이 2.5m의 금속 탐지기도 설치해 철저한 검사를 할 예정입니다.
대회 기간 중에는 비가 오더라도 우산을 가지고 경기장에 들어갈 수 없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우산이 흉기로 돌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결승전이 열리는 요코하마 경기장은 경찰 3명을 한 조로 편성한 특수 부대가 훌리건 예상자 한 명씩을 맡아 난동을 원천 봉쇄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월드컵이 이제 1년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회 관계자들이나 선수들 못지 않게 치안과 경비를 맡은 양국 경찰들의 움직임도 부산해지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KBS뉴스 임병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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