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수입 저질 생선을 값비싼 국내산인 것처럼 속여 8000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일당 4명이 붙잡혔습니다.
보도에 박중석 기자입니다.
⊙기자: 저질 수입 생선을 값비싼 국내산인 것처럼 속여 판매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24살 차 모씨 등 4명입니다.
냉동차에는 팔다 남은 수입생선이 가득합니다.
수입산 생선들로 이미 상해버린 것들도 있지만 이들은 이런 생선을 값비싼 국내산으로 속여 팔아왔습니다.
도로에서 신호 대기중인 운전자들이 표적이었습니다.
운전하기에 바빠 생선을 자세히 볼 수 없는 점을 이용한 것입니다.
⊙피의자 차 모씨: 운전자들이 잘 속아주는 바람에 팔 수 있었습니다.
저희도 미안합니다.
⊙기자: 한 상자에 5000원 정도하는 값싼 수입생선이 백화점 납품용 고급 생선으로 둔갑해 4, 5만원에 팔렸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대서양 코바민어를 조기로, 마찰넙치를 광어로 각각 속여 팔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태우(부산 영도경찰서 수사2계장): 백화점에 납품하는 고급 수산물인 것처럼 속여 적게는 4배, 많게는 10배 이상의 폭리를 취한 일당...
⊙기자: 경찰은 차 씨 등 4명에 대해 사기와 수산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KBS뉴스 박중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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