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부 경찰서는 오늘 심야시간에 건축 자재 사무실에서 물품을 훔친 경기도 고양시 장항동 44살 김모씨에 대해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또 김씨가 훔친 물품을 싼 값에 구입한 서울 모 건축회사 대표 47살 우모씨에 대해 장물 취득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달 21일 밤 11시 반쯤 서울 을지로 모 건축 자재 회사에 들어가 수도꼭지 7백여개 등 모두 1억 천만원 어치의 건축 자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훔친 물건 가운데 상당수를 건축회사 대표 우씨에게 시중가격의 4분의1 정도에 팔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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