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 주민등록증을 사용해 유흥업소에 취업할 것처럼 속여 선불금 명목으로 7억여원을 받아 가로챈 여성사기단 10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도 수원 남부경찰서는 오늘 충남 당진에 사는 47살 박 모 여인 등 일명 호박파 사기단 10명에 대해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씨 등은 지난 2월초 훔친 주민등록증을 사용해 충남 보령시 대천동에 있는 모 유흥업소에 취업할 것처럼 속인 뒤 선불금 4천여만원을 받아 챙기는 등 지금까지 전국 유흥업소를 돌며 모두 40차례에 걸쳐 7억여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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