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 북쪽 245㎞ 지점의 할간에서 어제 버스 폭발사고가 발생해, 승객 26명이 숨졌다고 현지 적십자사가 밝혔습니다.
적십자사 자원 봉사자인 아브디는 사고 버스가 불로부르테를 떠나 지역 수도인 벨레테우인으로 가다 갑자기 폭발했다고 전했습니다.
사고 당시 버스의 유리창과 문이 모두 닫혀 있어 인명 피해가 커졌으며, 유리창을 깨고 나온 운전사와 버스 지붕으로 대피한 승객 6명은 다행히 목숨을건졌다고 아브디는 말했습니다.
한 생존자는 버스 엔진쪽에서 발생한 불이 삽시간에 버스 전체로 번졌다고 덧붙였다.
이 생존자는 또 승객 1명이 폭약이 든 것으로 보이는 가방을 들고 버스에 탄 뒤 엔진이 있는 곳에 실었다며, 엔진에서 발생한 열로 폭약이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고 증언했습니다.
소말리아 정부는 최근 군대 안에서 돈을 벌기 위해 실탄을 해체하는 사건이 빈발하고 있는 점에 비춰, 한 병사가 실탄용 화약을 몰래 가져나오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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