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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때이른 찜통더위로 벌써 피서 인파
    • 입력2001.05.20 (21:00)
뉴스 9 200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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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때이른 찜통더위로 벌써 피서 인파
    • 입력 2001.05.20 (21:00)
    뉴스 9
⊙앵커: 때이른 찜통더위로 사람들은 강과 계곡으로 몰려들었습니다.
그러나 가뭄에 목이 타는 농촌 사람들은 더위를 느낄 겨를도 없는 분주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박주경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초여름으로 치닫는 계절은 온 산에 짙푸른 옷을 입혀놓았습니다.
눈가루를 뿌려놓은 듯한 아카시아 꽃숲은 이맘 때만 볼 수 있는 자연의 얼굴입니다.
맑은 물이 흐르는 강변은 때이른 더위를 쫓는 데 그만입니다.
더위를 이기기 위해 젊은이들은 물살타기에 나섰습니다.
물장난하는 어린이들은 계곡물이 찬 줄도 모릅니다.
어른들은 한낮 더위를 피해 나무그늘을 찾았습니다.
오랜 가뭄에 낙동강 강폭은 반으로 줄어버렸습니다.
도시를 휘감아돌던 강물마저 흔적만 남기고 사라졌습니다.
어렵게 물을 댄 논에서는 모심기가 한창입니다.
구슬땀을 닦아내며 이양기를 돌리는 농부는 이제야 한시름을 놓습니다.
계속된 가뭄을 이겨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농민들의 땀방울이 대지를 적시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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