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최빈국회의는 최빈국들이 겪고있는 빈곤의 악순환 고리를 끊고 이들 국가를 세계경제의 주류로 편입시키기 위한 향후 10년간의 행동계획을 채택했습니다.
유엔은 지난 14일부터 어제까지 브뤼셀에서 제3차 세계최빈국회의를 열어 이 내용을 포함한 폐막성명 초안과 행동계획 초안을 발표했습니다.
유엔은 폐막성명에서 최빈국 상품에 대한 무관세, 무쿼터 시장개방 확대와 외채탕감 등의 원칙을 밝혔지만 최빈국들이 구체적인 수치로 명시할 것을 주장해온 시장개방 정도와 외채탕감 규모 등은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유엔은 또 원조대금으로 원조제공 국가의 상품만을 구매토록 강제해왔던 과거 관행에서 탈피해 최빈국들이 원조대금을 일정한 범위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데 합의했습니다.
10년만에 한번씩 열리는 유엔최빈국회의는 이번에는 유럽연합의 주최로 열렸으며 세계 최빈국 49개국을 포함해 157개국 정부와 114개 비정부기구, 그리고 세계은행과 국제통화기금 등의 대표들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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