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무장 세력의 테러에 대해 이스라엘이 전투기를 투입해 보복 공격을 한데 맞서 팔레스타인인들은 어제 대규모 시위를 여는 등 양측이 전면전 위기로 치닫고 있습니다.
팔레스타인인 7만 여명은 어제 요르단강 서안 나블루스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시위를 열어 F-16 전투기등을 동원한 이스라엘의 공격에 보복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와 함께 팔레스타인 과격주의자들은 예루살렘 부근 모처에서 회의를 열어 250여명의 자살 폭탄 공격 자원자들을 확보했으며 이스라엘 경찰과 시민을 살해할 것을 결의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같이 사태가 악화되자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은 어제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이 지나치다고 비난하는 한편 미국과 유럽 연합이 폭력 사태 중단에 적극 개입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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