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검찰은 문일섭 전 국방부 차관이 도난당했던 3800여 만원의 출처와 관련해 곧 문 전 차관을 소환해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홍성철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지방검찰청 특수 1부는 금명간 문일섭 국방부 차관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국방부 검찰단이 최근 문일섭 전 차관이 도난당한 3800여 만원의 출처에 대해 수사 의뢰를 해 와 이 사건을 특수1부에 배당해 진상을 가리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에 따라 군검찰이 넘겨준 수사 자료를 바탕으로 도난수표의 추적을 통해 문 전 차관이 방산업체나 군납등으로부터 직무와 관련해 받은 돈이 있는지 여부를 조사한 뒤 문 씨를 소환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앞서 군검찰은 문 전 차관 집에서 돈을 훔쳐 절도죄로 구속된 운전병 이 모병장에게서 도난자금의 출처를 의심할만한 진술을 일부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 전 차관은 이 이와 관련해 도난자금 대부분을 평소 알고 지내던 사회 선후배가 주거나 해외출장시 국방부 선배와 동료가 여행경비 명목으로 준 것이라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문 전 차관은 육사 23기로 93년 군수지원 사령관을 지내는 등 주로 군수분야에서 근무했으며 무기도입과 방산사업을 총괄하는 국방부 방위사업실장과 획득실장을 역임했습니다.
KBS뉴스 홍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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