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장 천장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10억원대의 사기 도박을 벌인 공무원 등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경북 영주경찰서는 오늘 봉화군 모 초등학교 교직원 27살 강모 씨, 영주지방 철도사무소 직원 27살 박모 씨 등 모두 17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6명에 대해 도박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11명은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 씨 등은 지난 1월 부터 영주시 휴천동 모 빌라에 모여 지금까지 모두 12억 3천여 만원의 판돈을 걸고 포카 도박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강 씨 등은 특히, 철도청 직원 박 씨 등을 상대로 카드 뒷면에 약물을 발라 놓는 등 표시를 한 뒤 2층 도박장 천장 형광등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3층에서 모니터를 보며 카드 패를 알려주는 사기 도박을 벌여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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