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쇼핑몰과 경매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회원들로부터 물품 대금으로 수억원을 받아 가로챈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오늘 모 인터넷 쇼핑몰과 경매 사이트 운영자인 서울 상계동 33살 신모 씨를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프로그래머 33살 이모 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신씨는 지난해 12월 인터넷에 물건을 싸게 살 수 있다는 경매 사이트와 쇼핑몰을 개설해 놓고 충북 청주시 금천동 28살 박모 씨에게 노트북 대금 280만원을 받은뒤 물건을 보내지 않는 등 지금까지 모두 160여 명으로부터 2억 9천만원을 가로챈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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