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네트워크 소식입니다.
전라남도도 도내 초중고등학생 21만명을 대상으로 오늘부터 다음 달 말까지 홍역 예방접종을 시작합니다.
광주에 이어서 춘천, 충주 소식이 전해집니다.
⊙앵커: 먼저 광주입니다.
전국에 때아닌 홍역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 전남지역에서도 오늘부터 홍역 예방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오늘 하루만 1만여 명의 학생들이 예방접종을 받았습니다.
김광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홍역 예방접종을 받으려는 학생들로 학교 체육관이 발디딜 틈 없이 붐빕니다.
이 학교 학생 1200명 중 91%가 넘는 학생들이 홍역에 대한 면역력이 떨어져 오늘 예방접종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예방접종에 투입된 인력만도 광주 전남에서 의사 200여 명을 포함해 접종요원 등 900여 명에 이릅니다.
⊙김경순(북구보건소 예방의약계장): 4, 6세 추가접종들을 안 했기 때문에 홍역에 걸릴 위험이 있어서 이번에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기자: 보건 당국이 홍역예방에 발벗고 나선 데는 올 들어서만 이 지역에서 3700여 명의 홍역환자가 발생했고 이 가운데 절반이 넘는 2000여 명이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 학생들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전남의 경우 지난 5개월 동안 홍역환자가 이미 지난 한 해 동안 발생한 환자수를 앞지르는 등 급격한 증가세를 보여 방역당국을 긴장케 하고 있습니다.
홍역 면역력이 떨어져 예방접종을 꼭 받아야 할 학생이 광주, 전남에서 39만여 명입니다.
오늘 중고등학교에서부터 시작된 홍역 2차 예방접종은 다음 달부터는 초등학교까지 전면 확대될 계획입니다.
KBS뉴스 김광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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