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끝으로 충주입니다.
봄가뭄이 계속되면서 충주호 상류지역이 바닥을 드러내 유람선 운항이 전면 중단되는 등 관광객 유치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김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단양군 단양읍 신단양 선착장입니다.
한창 행락객들로 붐빌 5월이지만 선착장 문이 굳게 잠겨 있습니다.
선착장에 배가 닿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강우량이 예년의 20%에도 못 미치면서 선착장앞 충주호가 바닥을 드러낸 지 오래입니다.
단양 상인들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뜸해 울상입니다.
⊙이영희(음식점 경영): 손님도 없고 물이 있어야지 배가 들어오니까 그러니 장사를 할 수가 있어요, 죽을 맛이지 뭐 장사하는 사람들...
⊙기자: 단양 8경의 아름다운 절벽 아래는 누런 바위들입니다.
수위가 20m 이상 낮아진 탓으로 물에 잠겼던 부분의 모습이 드러나면서 풍경을 해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유람선 관광객 수가 예년 같은 때의 절반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윤명근(단양레져 대표): 장회리까지만 유람선이나 여객선이 운항이 될 수가 있고 신단양까지는 아예 배 자체가 올라갈 수가 없어서 지역관광객 유치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기자: 가뭄으로 충주호 유람선의 관광객이 부쩍 줄자 관광객 유치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그러나 충주호에 물이 가득 차도록 비가 흡족히 내리기를 기원할 뿐 뾰족한 해결 방법이 없어 더욱 고민입니다.
KBS뉴스 김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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