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최근 건조하고 무더운 날씨 때문에 꽃가루가 많이 날려서 결막염을 앓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의 증세와 예방법을 이재숙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기자: 알레르기 체질인 사람들이 요즘 가장 많이 걸리는 것은 안과질환입니다.
⊙나영진(결막염 환자): 눈이 간지러워서 눈을 비볐거든요, 그런데 충혈이 많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일주일 동안 고생하고 있습니다.
⊙김미애(결막염 환자): 눈물이 많이 나고요, 시리고 그리고 충혈도 되고요...
⊙기자: 알레르기성 결막염의 주범은 꽃가루, 꽃가루가 미세한 먼지와 결합해 공기 중에 머물다가 바람이 불 때 눈을 자극해 염증을 일으킵니다.
특히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결막염을 호소하는 환자가 평소보다 3배 이상 늘었습니다.
갑자기 눈이 가려울 때 무심코 비비게 되면 결막에 상처가 나기 쉽습니다.
이때는 생리식염수로 눈을 세척하는 것이 안전하고 콘택트렌즈를 쓰는 사람은 평소보다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김광원(안과 전문의): 스테로이드성 안약을 함부로 장기간 사용하시게 되면 안압이 높아져서 녹내장이나 실명을 초래할 수 있게 되므로 주의하셔야 되겠습니다.
⊙기자: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전염되지 않는 대신 완치가 힘들고, 재발하기 쉽습니다.
외출할 때는 선글라스나 모자를 착용하고 집에 돌아왔을 때는 옷을 털고, 깨끗이 씻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입니다.
KBS뉴스 이재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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