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 주말 1박 2일의 여야정 3자 경제정책 합숙토론회가 모처럼 국민들에게 정치에 대한 한 가닥 희망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경제의 발목을 잡는다는 비난만 받아오던 정치권이기에 생산적 정치의 가능성을 제시한 소중한 기회를 확대발전시켜야 한다는 여론이 높습니다.
조순용 정치부장입니다.
⊙기자: 국민들은 지금 지난 주말 여야 정치권과 정부의 경제토론에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1박 2일 11시간 마라톤 합숙토론이라는 형식 때문이 아닙니다.
6개 항의 의미있는 합의도 합의지만 정치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지금껏 소모적이고 당리당략적인 정쟁만을 보아오던 국민들이 처음으로 생산적인 정치의 가능성을 보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현실문제에 대한 정치권의 해법모색, 정치를 책임진 여야가 최우선적으로 해야 할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일을 한 것에 불과함에도 국민들은 왜 갈채를 보내고 있는가, 정치권은 그 뜻을 헤아려야 합니다.
깊은 반성이 필요합니다.
정치가 국민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는 길이 어디에 있는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심각하게 고민해야 합니다.
그것은 모든 갈등을 조정하고 해소하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는 정치로 구현돼야 합니다.
⊙전용학(민주당 대변인): 여야정이 머리를 맞대고 나라 경제를 걱정하는 모습은 국민들에게 희망과 자신감을 안겨주었습니다.
⊙권철현(한나라당 대변인): 머리를 맞대고 경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서 허심탄회하게 서로를 이해하는 그런 자리입니다.
⊙기자: 진지한 대화와 토론의 정치, 더욱 확대발전돼야 합니다.
만약 일회성으로 끝난다면 정치에 대한 실망과 불신은 더욱 가중될 것입니다.
생산적인 정치에 대한 국민기대, 그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KBS뉴스 조순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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