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렇게 돈많은 사람들이 세금을 더 안 내려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 등 이른바 부자 동네도 세금체납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 출국금지를 요청하는 등 강력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취재에 김현경 기자입니다.
⊙기자: 대형 빌딩과 고급 빌라들이 밀집된 서울 강남구에는 부유층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다른 지역에 비해 오히려 세금은 잘 걷히지 않습니다.
서울시의 지방세 체납액은 지난 3월 현재 모두 1조 1021억원, 이 가운데 강남구의 지방세 체납액은 2238억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20%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어 서초구가 1117억원, 송파구가 650억원 등으로 다른 구에 비해 2배에서 6배 정도나 체납액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시는 지방세 체납액을 1조원 이하로 줄이기 위해 오는 8월까지 체납세 정리 특별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5000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한 출국금지를 법무부에 일괄 요청하고 체납자의 금융재산을 압류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체납 차량의 단속을 강화하고 신용제한폭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정엽(서울시 세무운영과 팀장): 1000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서 정보 제한 자료로 제공했으나 올해부터는 500만원 이상 체납자도 신용정보 제한 자료 대상자로 잡았기 때문에...
⊙기자: 서울시 조사 결과 세금을 가장 잘 내고 있는 구민들은 도봉구와 강북구 주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S뉴스 김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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