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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속도로 낙하물 골머리
    • 입력2001.05.21 (21:00)
뉴스 9 200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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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고속도로를 달리다 도로 위에 떨어진 각종 물건 때문에 아찔했던 경험이 있으신지요, 교통사고의 원인이 되는 이러한 고속도로 낙하물이 하루에 30톤이나 된다고 합니다.
    보도에 최영철 기자입니다.
    ⊙기자: 콘크리트 배수관 20여 개가 고속도로에 떨어져 있습니다.
    교통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4시간이나 극심한 교통정체를 빚었습니다.
    화물차들이 많이 다니는 경인고속도로, 허술한 화물칸에서는 고물이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화물차에 가득 실린 고철은 금방이라도 쏟아질 것 같습니다.
    적재함에서 떨어진 각종 낙하물로 고속도로 갓길은 쓰레기장입니다.
    ⊙화물차 운전자: 짐 싣다보면 그럴 수 있는 거지 세상에 다른 차들도 다 그래요.
    ⊙기자: 낙하물을 피하기 위해 차들은 곡예운전을 해야 합니다.
    도로 한 가운데 떨어진 낙하물들은 고속으로 달리는 차들에겐 위협적입니다.
    ⊙신원중(승용차 운전자): 플라스틱 상자가 있었는데 아슬하게 제 앞에서 그걸 딱 봐 가지고, 제 차가 차체가 높잖아요.
    그래서 겨우 가운데로 딱 지나갔어요.
    한 번 제가 진짜 죽었다 살아났다고 생각한 적이 한 번 있어 가지고...
    ⊙기자: 또 떨어진 돌이 튀어 차 앞 유리가 깨지는 등 차량 파손 위험도 있습니다.
    지난해 고속도로 낙하물로 인한 교통사고는 100여 건이 넘고 40여 명이 죽거나 다쳤습니다.
    ⊙도로공사 직원: 쓰레기가 길 가운데 떨어진 것을 주워냈죠, 위험하죠.
    ⊙기자: 도로공사측은 지난해부터 적재불량차량 단속을 강화했지만 낙하물은 여전합니다.
    이렇게 고속도로에 버려지는 쓰레기가 하루 평균 30톤, 치우는 데 드는 비용이 1년에 10억원이 넘습니다.
    치우는 데 드는 엄청난 비용도 비용이지만 다른 차량 운전자의 생명을 위협한다는 점에서 고속도로 낙하물은 큰 골칫거리입니다.
    KBS뉴스 최영철입니다.
  • 고속도로 낙하물 골머리
    • 입력 2001.05.21 (21:00)
    뉴스 9
⊙앵커: 고속도로를 달리다 도로 위에 떨어진 각종 물건 때문에 아찔했던 경험이 있으신지요, 교통사고의 원인이 되는 이러한 고속도로 낙하물이 하루에 30톤이나 된다고 합니다.
보도에 최영철 기자입니다.
⊙기자: 콘크리트 배수관 20여 개가 고속도로에 떨어져 있습니다.
교통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4시간이나 극심한 교통정체를 빚었습니다.
화물차들이 많이 다니는 경인고속도로, 허술한 화물칸에서는 고물이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화물차에 가득 실린 고철은 금방이라도 쏟아질 것 같습니다.
적재함에서 떨어진 각종 낙하물로 고속도로 갓길은 쓰레기장입니다.
⊙화물차 운전자: 짐 싣다보면 그럴 수 있는 거지 세상에 다른 차들도 다 그래요.
⊙기자: 낙하물을 피하기 위해 차들은 곡예운전을 해야 합니다.
도로 한 가운데 떨어진 낙하물들은 고속으로 달리는 차들에겐 위협적입니다.
⊙신원중(승용차 운전자): 플라스틱 상자가 있었는데 아슬하게 제 앞에서 그걸 딱 봐 가지고, 제 차가 차체가 높잖아요.
그래서 겨우 가운데로 딱 지나갔어요.
한 번 제가 진짜 죽었다 살아났다고 생각한 적이 한 번 있어 가지고...
⊙기자: 또 떨어진 돌이 튀어 차 앞 유리가 깨지는 등 차량 파손 위험도 있습니다.
지난해 고속도로 낙하물로 인한 교통사고는 100여 건이 넘고 40여 명이 죽거나 다쳤습니다.
⊙도로공사 직원: 쓰레기가 길 가운데 떨어진 것을 주워냈죠, 위험하죠.
⊙기자: 도로공사측은 지난해부터 적재불량차량 단속을 강화했지만 낙하물은 여전합니다.
이렇게 고속도로에 버려지는 쓰레기가 하루 평균 30톤, 치우는 데 드는 비용이 1년에 10억원이 넘습니다.
치우는 데 드는 엄청난 비용도 비용이지만 다른 차량 운전자의 생명을 위협한다는 점에서 고속도로 낙하물은 큰 골칫거리입니다.
KBS뉴스 최영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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