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의 무력충돌이 전면전의 위기로 치닫고 있습니다.
사태의 평화적 해결전망은 갈수록 어두워지고 있습니다.
김혜송 특파원입니다.
⊙기자: 이스라엘군은 오늘 새벽 가자지구 내의 민간 시설을 로켓포와 미사일 등으로 공격해 4명이 부상하고 민가와 군속 공장 등이 파괴됐습니다.
또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의 경호부대인 포스17의 건물 일부도 파괴됐습니다.
이스라엘 군은 어제도 요르단강 서안 팔레스타인 치안책임자의 집을 탱크로 포격해 라주브 대장과 경호원 5명이 다쳤습니다.
⊙리블린(이스라엘 안보장관): 우리는 테러와의 어려운 싸움을 하고 있으며 테러가 거세질수록 보복도 강해질 것입니다.
⊙기자: 이에 대해 팔레스타인은 이스라엘이 민간인을 겨냥한 새로운 도발을 시작했다고 격렬히 비난했습니다.
⊙라주브(팔레스타인 보안책임자): 이스라엘이 모든 팔레스타인 사람을 살해하려 한다는 분명한 메시지입니다.
⊙기자: 이처럼 양측의 충돌이 전면전의 위기로 치닫자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은 어제 미국과 유럽연합이 적극 개입해 줄 것을 촉구하는 한편 양측의 평화협상 재개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스라엘에 대해 전투기 동원을 중지하라는 것 외에는 뚜렷한 태도를 밝히지 않고 있는 미국이 이제 적극적으로 개입하지 않는 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의 유혈충돌은 걷잡을 수 없는 사태로 갈 것이라는 우려가 높습니다.
파리에서 KBS뉴스 김혜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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