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최근 우리 문화상품들의 수출증가세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게임이나 영화, 애니메이션 등 이른바 문화 컨텐츠 상품은 일반 제조업에 비해서 10배 이상의 수출 효과를 내기 때문에 정부도 이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한상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US오픈 등 메이저 골프대회 단골 코스인 미국의 페블비치를 그대로 옮겨놓은 골프게임입니다.
이 게임CD는 지난해 북미지역에서만 220만장이나 팔려나갔습니다.
업체는 올해 설원의 눈썰매 게임을 만들어 3000만달러어치를 팔 계획입니다.
⊙이정근(디지털드림스튜디오 대표): 미래 디지털 문화산업 시대를 맞이해서 준비를 많이 하고 있는데요.
지금 작년부터 굉장히 가시적인 성과들을 많이 거두고 있습니다.
⊙기자: 문화상품은 대일 무역 적자 개선의 첨병 역할도 합니다.
21세기 환경문제를 다룬 창작 애니메이션 원더플 데이즈, 최근 일본에 판권료 250만달러에 수익금을 절반씩 나누는 조건으로 수출됐습니다.
이미 수출계약을 끝낸 공동경비구역 JSA보다 좋은 조건입니다.
우리 대중문화도 외국시장에 나가 본격적으로 달러를 벌어들입니다.
잇단 드라마 수출로 한국바람, 즉 한류라는 신조어까지 생긴 중국 시장 공략에는 안재욱, NRG 등 인기가수들이 나서고 있습니다.
⊙김한길(문화관광부 장관): 21세기 국가 경쟁력의 마지막 승부처는 문화산업이다, 컨텐츠야말로 앞으로 각국의 국운을 결정짓게 될 거다 하는...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 문화상품 수출액은 모두 7억 6600만달러에 이르렀습니다.
정부는 일본에 이어 중국에도 문화산업 지원센터를 세우고 다양한 문화 컨텐츠 개발을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세계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이를 상품화할 수 있는 기술개발이 앞으로의 관건입니다.
KBS뉴스 한상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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