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극심한 학내분규를 겪고 있는 덕성여대를 비롯한 10개 대학에 대해서 교육부가 전격적인 감사에 들어갔습니다.
특히 교수 재임용 탈락 등 인사문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감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형덕 기자입니다.
⊙기자: 한 달이 넘도록 학생들이 수업을 거부하고 있는 덕성여대입니다.
학생들은 총장실까지 점거하는 등 극한적인 학내분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학사 전형 등의 이유로 물러났던 박원복 이사장이 다시 취임하면서 교수 5명이 재임용에서 탈락하자 농성을 벌여왔습니다.
⊙김나영(덕성여대 총학생회장): 올해 재임용 탈락 건만 하더라도 그 교수님들이 재임용에 탈락되시면서 300여 명의 학생들이 전공수업이 폐강이 됐어요, 아무 대책없이...
⊙기자: 교수협의회를 중심으로 한 교수들도 재임용 탈락조처가 부당행위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오영희(덕성여대 교수): 최상위권에 속하는 교수님들을 인사위원회 제청을 다 거치고 총장까지도 제청했는데 이 이사회에서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무조건 해직시킨 겁니다.
⊙기자: 어제부터 덕성학원에 대한 감사에 착수한 교육부는 인사 문제를 중심으로 강도높은 감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덕성여대뿐 아니라 교수 재임용 등과 관련해 학내 분규를 겪고 있는 아주대와 한세대 등 모두 10개 대학에 대해서 교육부 감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뒤늦게 감사에 나선 교육당국이 교수 재임용 탈락과 관련한 대학들의 비리를 포착해 분규를 풀어낼 수 있을지 감사 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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