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리나라도 고급 정보통신 인력이 모자라서 밖으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마는 유럽 각국도 인력난으로 지금 아우성입니다.
유럽 각국은 2년 후에는 380만명의 정보통신 인력이 모자랄 것으로 내다보고 인력 확보에 비상입니다.
런던의 이동식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끝을 모르고 올라가던 인터넷 관련 주식의 추락으로 정보통신 산업에 대한 열기는 식었지만 현장 곳곳에서는 인력난을 외치고 있습니다.
정보통신 산업이 단순히 기업 내 전산망에서 뛰어나와 21세기의 핵심적인 산업으로 급속히 성장하기 때문입니다.
⊙크리스 헤르만센(리소싱 대표): 우리가 접촉한 업체의 80%는 구인을 호소하고 있고 50%는 사업의 미래를 걱정합니다.
⊙기자: 유럽 정보산업의 일자리는 현재 8.3%에서 2003년에는 13.4%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른 기술인력의 부족은 현재 190만명에서 무려 380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자격 있는 네트워킹 전문가들이 내년까지 60만명이 더 필요한 것으로 추산됩니다.
⊙김이환(주영대사관 과학관): 당분간 시간이 걸릴 것이기 때문에 인도 등에서 인력 유치를 해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들어와 가지고 러시아를 중심으로 해서 구 공산권 국가의 고급인력을 유치하고 있습니다.
⊙기자: 그러나 수입만으로 충당이 안 돼 업체마다 인력 확보 전쟁을 벌이느라 인건비가 뛰고 있습니다.
유럽 각국은 인력확보가 안 되면 경제도 뒤쳐진다며 긴급 대책마련에 들어갔지만 단기적인 해결책이 없어 고민하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KBS뉴스 이동식입니다.


















































![[단독] “목숨 걸고” 연기 뚫고 들어간 헬기](/data/news/2015/01/11/2999799_2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