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5월 22일 화요일 아침의 KBS뉴스입니다.
어제부터 제주에는 한 달여 동안 계속된 가뭄 끝에 단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 연결합니다. 이민우 기자!
⊙기자: 예, 이민우입니다.
⊙앵커: 비가 어느 정도 내렸는지요?
⊙기자: 지금도 가는 빗줄기가 메말랐던 대지를 촉촉히 적셔 주고 있습니다.
그 동안 제주지역에 계속 돼 왔던 봄가뭄을 완전히 해갈해 주는 반가운 단비입니다.
농민들은 이른 아침부터 밭에 나가 배수로를 정비하고 농작물 관리에 나서는 등벌써부터 분주한 모습입니다.
어제부터 내린 비는 한라산 성판악 지역이 75mm로 가장 많이 내렸고 서귀포와 제주시 43mm, 성산포 39mm를 기록했습니다.
계속된 가뭄으로 노심초사하던 감귤농가들도 또 땅이 메말라 수확에 어려움을 겪던 마늘재배 농가들도 반가운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비로 평년에 비해 50%에 머물던 강우량이 70%까지 회복되면서 빗물을 생활용수로 사용하는 일부 섬지역의 물부족 현상도 해결됐습니다.
제주지방 기상청은 내일까지 제주시와 성산포 지역에 걸쳐 5에서 20mm의 비가 더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한편 제주 부근 해상에는 2에서 4m의 높은 물결이 일면서 이틀째 폭풍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주에서 KBS뉴스 이민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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