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기존의 시력교정 수술은 수술을 받은 후에 시야가 흐려보이거나 밤에는 물체가 퍼져 보이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와 같은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새로운 수술법이 도입되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기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시력교정술은 국내에서 10만 명 이상이 수술을 받은 것으로 추정될 정도로 일반화되고 있습니다.
고도 근시나 난시 환자도 수술 후 시력이 1.0 안팎까지 회복되기도 하지만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수술 부작용 피해자: 또렷하게 안 보이고 좀 안개낀 것처럼 희미하게 보이고 밤에도 선 같은 거 보면 또렷하게 안 보이고...
⊙기자: 이 같은 부작용은 인체의 눈이 사람마다 조금씩 다른 모양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상적인 눈은 각막을 지난 빛이 망막에 정확히 모이지만 대부분의 눈은 한 점에 모이지 않는 수차현상이 발생합니다.
이런 문제는 각막과 망막이 매끄러운 모습을 하지 않고 약간씩 굴곡이 있기 때문입니다.
독일에서 처음 개발돼 최근 국내에 도입된 새로운 교정수술은 환자 개개인의 이 같은 수차 현상을 수술에 반영하는 것입니다.
각막을 일률적으로 깎는 것이 아니라 수차 검사에서 나온 자료를 바탕으로 부분에 따라 차등적으로 제거합니다.
⊙윤주원(안과 전문의): 수술 후에 결과 오차를 없애주는 동시에 또 야간에 퍼져 보이는 현상이나 흐려보이는 현상을 없애주게 됩니다.
⊙기자: 독일에서 이 수술법을 적용한 결과 기존보다 부작용이 줄어들었을 뿐 아니라 95%가 1.0 이상으로 시력이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S뉴스 이기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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