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검찰청 형사5부는 오늘 문화재 도굴범 등으로부터 1억 천여만원의 뇌물을 받은 전 문화재관리국 문화재사범 단속반장 51살 김무준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2월 6일 대전 정부종합청사 주차장에서 문화재 도굴범 64살 손수석씨로부터 단속정보 등을 제공한 대가로 현금 1억원을 받는 등 지난 94년 11월부터 지금까지 문화재 밀매업자 3명에게서 모두 1억 천 4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검찰은 김씨가 지난 97년 3월 경주 기림사에서 보물 958호인 석가모니 불상의 우측어깨를 드릴로 뜯어내고 불상속에 있던 금니천룡탱화 등 국보급 문화재를 훔쳐 팔아온 손씨의 범행을 묵인해왔는 지의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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