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박노항 원사의 병역비리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오늘 병역면제를 청탁한 부장판사 출신 변호사의 부인인 김 모씨에 대해서 구속영장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홍성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지방검찰청 특수1부는 오늘 부장판사 출신 주 모 변호사의 부인인 김 모씨에 대해 오늘 중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97년 박 원사에게 2000여 만원을 주고 아들의 병역면제를 청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특히 지난달 25일 박 원사가 검거되자 사흘 뒤 미국으로 도피했다가 어제 검찰에 자진 출두했습니다.
검찰은 또 예비역 헌병 대령인 윤 모씨를 통해 박 원사에게 아들의 병역면제를 청탁한 혐의를 받고 있는 모 출판업자에 대해서도 이틀째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출판업자가 건넨 돈의 액수가 확인되는대로 오늘 중 형사처벌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이와 함께 헌병장교 출신인 윤 씨가 박 원사의 상관으로 근무하면서 다른 사람의 병역면제 청탁도 알선한 것으로 보고 윤 씨를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KBS뉴스 홍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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