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방금 보도대로 우리 경제가 바닥권에서 서서히 벗어나고 있다는 진단이 나오고 있습니다마는 본격적인 회복국면까지는 넘어야 할 산들이 많습니다.
특히 구조조정 과정 속에 각계각층의 제몫잡기 다툼을 어떻게 최소화할 것인지가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라는 지적입니다.
최춘애 경제부장입니다.
⊙기자: 소비심리가 회복되면서 광고회사가 바빠졌습니다.
에어컨 등 전자제품과 자동차, 백화점의 매출이 늘면서 기업과 소비자의 경기전망이 밝아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유정훈(LG애드 부장): 4월 들어서 상황이 많이 바뀐 것 같아요.
저희들이 하는 일들도 많이 늘었구요.
광고 집행되는 예산도 많이 늘었고...
⊙기자: 주가도 이런 분위기를 타면서 한 달 넘게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실업률과 부도율이 낮아지고 투자도 증가세로 돌아서는 등 경기는 이제 바닥 탈출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해묵은 악재인 대우차와 현대문제가 가닥을 잡아가고 외평채 값이 사상 최고로 오르는 등 어느 때보다 국가 신용등급이 높아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문제는 구조조정 과정에서 각 경제 주체들의 제몫찾기로 인한 마찰과 갈등을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인터뷰: 서로 화합하고 모든 것을 잘 풀어나가면 서민들이 좋잖아요, 그렇잖아요.
⊙인터뷰: 니가 잘났니, 내가 잘났니, 할 필요 없고 솔선수범 해서 모범을 좀 보여드려야지...
⊙기자: 경제회복의 최대 과제는 두 달째 줄고 있는 수출입니다.
수출은 주력인 반도체 값과 미국 경기에 발목이 잡혀 있지만 이 역시 국가 신용이 높아지면 돌파구가 될 수도 있습니다.
⊙최운열(한국증권연구원장): 기업하시는 분, 근로자 분들도 자기의 직접적인 이해관계를 좀 초월해서 경제살리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자기한테 가장 바람직한 게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기자: 지금 우리 경제는 회복으로 가는 에스컬레이터 앞에 서 있습니다.
최대한 빨리 경제회복의 에스컬레이터에 올라타려면 정치권과 노사정 모든 경제 주체가 한마음으로 온 힘을 쏟아야 합니다.
지금은 제몫찾기 다툼을 할 때가 아닙니다.
KBS뉴스 최춘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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